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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물

프링글 2008. 6. 23. 18:30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마시는 물은 독약 중의 독약이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공복에 물을 오래 장복해도 건강한 사람이 많다고 하지만, 대개 그런 사람들의 혈색은 광택이 없으며, 심리상태가 불안해지게 마련이라는 답이 있었습니다. 심리가 불안한 것은 아침에 몸의 양기를 약화시켰기 때문에 음양의 균형이 깨지기 떄문이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하루 한 끼 식사를 하는데, 평소보다 밥을 몇 배 더 먹게 된다고 하면서 그래도 되는 거냐는 걱정(?)을 하는 분이 있었는데, 음양식사를 하면 원래 밥맛이 좋게 되어 말이 하루에 한 끼 식사지, 내용면으로는 세 끼를 먹는 분량보다 더 많이 먹는 것이 다반사라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저녁 한 끼 식사를 하는데, 오후에 허기가 심하기 때문에 낮 1시, 2시에 식사를 하는 것은 어떠냐는 질문도 있었는데, 될 수 있으면 오후 3시 이후로 하는 것이 좋고, 저녁을 일찍 먹었다고 하여도 물은 반드시 오후 7시 이후 시간에 먹는 것이 좋다는 답이 있었습니다.

소금(아마, 죽염 같은 종류인 듯)을 수시로 상복하는 사람이 있는데, 평소에 기운이 역상하여 족탕법도 해 봤지만, 별로 효과를 못보았다고 하는 질문도 있었는데, 그분은 물 마시는 시간에 소주를 반 병 정도 마시는 습관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밥물을 하는 사람들은 하루 3식을 한다면 술을 자주 마셔도 상관 없지만, 아침, 저녁이나 저녁 1식을 하는 경우에는 매일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소금이 아무리 좋다고 하여도 반찬에 쳐서 먹는 정도는 괜찮지만, 수시로 상복을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답이 있었습니다.

살이 찌고 싶은 분이 있었는데, 밥을 물과 함꼐 먹든지, 국이나 찌개와 함꼐 먹으면 된다고 하면서 활동하는 데 지자이 없으면 그만이지, 살 찌고 안 찌고 신경쓰지 말라는 답이 있었습니다.

전주에서 올라오신 어느 할아버지는 유기농을 하면서 니시의학에 심취했던 적이 있다고 하시면서 밥물을 알고 나서부터 대변도 물에 뜨고 냄새가 없으며, 몸이 펄펄 날아다니는 것처럼 가볍고, 저녁에 잠도 잘 오며, 집에서 기르던 산야초나, 각종 건강요법들이 모두 부질없는 짓이란 걸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는 하루 1식을 하면서 힘든 노동을 해도 되는지 직접 몸으로 체험을 해보겠다고 하였습니다.

20년된 위장병을 밥물로 고쳤다는 간호사 친구의 말을 듣고 밥물을 시작하여 9개월이 되었다는 어느 아주머니는 20일만에 4키로가 줄었다고 하면서 6개월을 2식하고, 3개월 1식을 하니까 다시 체중이 1키로 늘어났다고 하였습니다. 몸에 안 맞는 음식을 먹으면 당장에 대변에 냄새가 나는 것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체중이 1키로 늘어난 것은 과일의 양이나 물의 양을 줄이면 조절할 수 있다는 답이 있었습니다.

밥물을 2개월 하였다고 하는 분이 있었는데, 컨디션은 좋은데 감기기운이 남아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홍시를 좋아한다고 하였는데, 홍시나 생야채 등을 먹으면 감기기운이 잘 나가지 않습니다. 그분은 저녁 물 마시는 시간에도 물 한잔 정도인데 그게 많은 양이라고는 볼 수 없지 않느냐고 질문을 하였는데, 본인에게는 양이 많기 때문에 감기기운이 남아 있는 것이라는 답이 있었습니다. 물의 양이 적다 많다 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된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당뇨기가 있는 어느 분은 자리에서 일어날 때에 현기증이 심하여 빈혈약을 먹으려고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빈혈이 아니라,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은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일체 기름기를 섭취하면 안 된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만약, 고기를 먹고 싶다면 회를 쳐서 먹는 것은 괜찮지만, 끓인 고기나 구운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는 답이 있었습니다.

학생때부터 비만에 걸린 사람들은 살이 잘 안 빠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에는 하루 아침, 저녁을 하면서 가끔씩 완전 단식을 해 줄 필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것은 나중에 수련원이 생기면 공지로 알려 드릴 예정입니다.

그외에도 치통이 심하다는 분에게는 오리나무를 달여 물 마시는 시간에 마시면 좋다.


밥물의 법칙, 몸은 식후 물 한 방울이 무섭다
 2006-12-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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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물은 많이 알려진 건강법이다. 밥물 책은 스테디셀러이고. 다음의 밥물카페[cafa.daum.net/qkqanf]는 언제나 많은 회원이 붐빈다. 본인의 의지에 의해 건강 유지에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밥과 물을 구분해서 먹는 것인 데 말처럼 쉽지 않다. 아침은 오전 6~8시에 먹는다. 8시 이전에 먹는 것이 좋다. 식사할 때 국물을 먹지 않는다. 식후 두 시간 후에 물을 먹되. 물 먹은 후 2시간 후에 밥을 먹는다. 아침을 7시 30분에 먹었다면 9시 30분에서 10시 사이에 물을 먹고 점심은 12시에 먹는다. 점심을 12시 30분에 다 먹었다면 2시 30에서 4시까지가 물을 먹는 시간이다.

목이 마르지 않거나 물을 먹지 않아도 된다. 물을 먹고 2시간 후인 6시가 저녁을 먹는 시간이다. 6시 30분에 저녁을 끝내면 8시 30분에서 10시까지가 물먹는 시간이다. 10시부터 잘 때까지 그 어떤 것을 먹어서는 안된다. 물 한 방울도 안 된다. 기상 후에 식전에도 물 먹으면 안 된다. 물은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물을 먹지 않는다. 사시사철 미지근한 물을 먹는다. 식은 밥도 안 좋다.

물 액(液)자 속에 밤 야(夜)가 있다. 옛사람은 물을 밤에 마신 모양이다. 저녁 8시 30분에서 10시까지가 물을 맘대로 먹는 시간대이다. 목욕도 이 시간대에 하면 좋다.

처음 보름 정도는 물 마시는 것을 참으면 갈증이 온다. 하지만 짜게 먹지 않고 꼭꼭 씹어먹으면 참을 만하다.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어려울 뿐이다. 꿀이나 설탕은 먹지 않으며 당분이 함유된 음식을 피한다. 과일은 식후에 한 두조각을 먹어도 되지만 수박은 먹지 않는다. 수박에는 물이 너무 많고 달다.

우리 몸은 밥을 먹고 난 후에 먹는 물에 굉장히 민감하다. 김치 세 조각을 먹으면 대변이 가라앉고 먹지 않으면 뜬다. 자기가 어제 밥물을 제대로 했는 지는 다음날 아침에 화장실에서 알 수 있다.

숙취해소에 아침 굶기가 최고?
2006-12-11 11:00

[일간스포츠 김천구] “밥물이 뭐 그렇게 대단하냐?”고 궁금해 하는 독자가 있다면 간단히 실험을 해보자. 평소 아침을 먹지 않으면 확실하게 검증할 수 있다. 일어나서부터 점심때까지 물 한 모금 먹지 않은 경우와 오전 10시쯤 물을 마시는 경우를 비교해 보자.

물 마시는 순간부터 몸이 가라앉고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속은 조금 허전하고 입은 심심할지 몰라도 정신은 맑고 몸의 컨디션은 좋아진다. 굶은 후 밥과 물을 함께 먹으면 잘 체한다. 하지만 밥부터 먹으면 후유증이 없다.

또 다른 테스트는 숙취를 해소하는 방법이다. 해장국을 사먹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단 저녁 10시 이전에 술자리를 끝내는 것이 좋다. 설령 그 이후에 끝났다 해도 이 테스트는 유효하다.

술을 마실 때 목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을 조금씩 마셔준다. 그렇지 않으면 갈증이 나서 참기 힘들다. 밥물을 7개월 정도 계속하면 이런 갈증은 없어진다. 단 술자리가 끝난 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

그 다음날 오후 1시까지 물 한 모금이나 밥 한 숟가락 먹지 않는다. 저녁에 먹은 술안주 때문에 배는 그렇게 고프지 않다. 오전 11시쯤 되면 머리가 스르륵 깨어나는 것을 느낀다.

안개가 걷히는 것 같기도 하고 몸에 남아 있는 찌거기를 태워버리는 느낌이 든다. 중요한 것은 점심 식사에 있다. 반드시 밥과 마른 반찬만 먹어야 한다. 물은 두 시간 후에 먹는다. 이것만 지켜주면 숙취로부터 완벽한 해방이다.

세번째는 좀더 인내를 요하는 방법이다. 처음 입문한 독자는 ‘이런 것이 있다’ 정도만 알면 된다. 살빼기다. 밥물에서는 비만의 원인을 알려고 하지 않고 알 필요도 없다. 밥물을 하면 그냥 살이 빠진다. 단 아침·저녁 또는 점심·저녁처럼 하루에 두끼만 먹어야 한다.

몸 무게 10% 줄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2~3㎏은 2~3주면 빠지고 늦어도 한두 달이면 빠진다. 그 이상의 감량은 본인이 하기 나름이다. 밥물을 하는 당사자도 놀란다. 짧은 시간에 살이 빠지다 보면 얼굴에 주름이 생겨 밥물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저절로 팽팽해진다. 그러나 밥물의 원칙이 흐트려지면 몸무게가 금세 원상태로 돌아온다.

밥을 한끼 안 먹으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텅빈 속을 ‘그 무엇’이 팽팽하게 채워준다. 또 다른 포만감이다.

김천구 기자 [dazurie@ilgan.co.kr]
 
냄비밥 짓기
 

이런 재료가 필요해요

  쌀 1컵(2인분), 물 1¼컵
우리 함께 만들어 봐요
1. 쌀을 볼에 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쌀을 문질러 씻어주세요.
(너무 박박 문지르면 쌀눈의 영양성분이 떨어지므로 적당히 문질러 주세요)
물이 맑아질 때까지(4~5번 반복) 헹궈 물을 넣고 밥을 지을 밥솥에 앉혀 30분쯤 그냥 두세요.
   
2. 밥물 잡기
쌀 1컵에 물 1¼컵을 넣으면 알맞은 밥물 양이 되는데요.
불린 쌀의 1.2배의 물을 넣어주면 되요.
   
3. 냄비로 밥짓기
가스레인지에서 처음엔 센 불로 단숨에 끓이고 끓으면 불을 중간 불로 3분간 두세요. 약한 불에서 13분 정도 두다가 마지막 10초 정도 센 불로 증기가 나오게 한 후 불을 꺼주세요.
   
4. 뜸들이기
불끈 후 15분 정도 뜸을 들인 후 뚜껑을 열고 주걱으로 크게 살살 휘저어 섞어서 김을 날려


밥물 이상문할배 답변들 

3세된 아들의 아토피로 고민하는 분의 질문에, 애들은 1시간 후에 물을 마시도록 해도 좋다고 하면서, 민물가재 삶은 물을 마시도록 하라고 하셨음. 구할 수 있으면 탯줄이나 태반을 구해서 삶아 먹이면 태열을 해소하는 데는 아주 효과가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는 각 가정에서 어린애의 태반이나 탯줄을 버리지 말고 그늘에 잘 말려서 보관해 두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하셨음. 특히 태열로 인한 질병에는 그것을 능가할 만한 약재가 없다고 하셨음

 

식사 시에 과일을 어느 정도 먹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통틀어서 복숭아 한 개정도(복숭아를 먹으라는 말이 아니라) 분량을 넘지 말라고 하셨음. 수박만 피하고 몇 개의 과일을 먹건 총 분량이 그 정도를 넘으면 안 좋다고 하셨음. 그러나, 그 이하의 분량이라도 속에 개스가 찰 정도라면 더 줄여야 할 것이라는 말씀도 있었음

 

 

하루 아침, 저녁으로 2식을 하라고 하면서 만약, 갈증이 심하다면 식사 시에 마지막 세 스푼 정도는 맨 밥으로만 먹어서 식사를 끝맺는 습관을 들여보라는 말씀이 있었음.

 

 

음양식사를 잘 하는 데도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고 하는 분이 있었는데, 평소에 물 마시는 시간에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 것이라고 하면서 내일부터 3일간만 물을 완전히 끊어보라고 하셨음. 물을 많이 먹으면 산소결핍증이 생기기 때문에 상처가 빨리 아물지 못한 것이라고 함

 

외국여행을 할 때에는 시차적응이 중요한 변수가 된다고 하시면서, 비행기 안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하고 일체 아무 것도 먹지 말고 미국에 도착한 후에 식사를 하면 시차문제에 적당한 대처를 할 수 있다고 말씀 하셨음

 

기력이 딸릴 때에는 아침, 저녁 보다 하루 3식을 하던지, 아니면, 점심, 저녁 2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하면서, 점심,저녁 2식을 하면 기력이 딸리는 일이 별로 없다고도 하셨습니다.

 

나물이나 과일을 많이 먹으면 가스가 찬다고 하셨습니다. 될 수 있으면 볶음이나 졸임 등 수분이 적게 해서 드시는 게 가스가 안 차게 하는 방법이라고 하셨습니다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분이 있었는데, 밀가루를 구워 먹어도 속이 쓰리더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이상이 있는 부위는 반드시 쓰린 반응이 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분은 절대로 술을 마시면 안 된다고 하면서 생과일, 생야채 등을 멀리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분은 저녁 물 마시는 시간에 유근피를 달인 물이나 죽을 먹으면 속이 좋아질 거라고 하셨습니다.

 

밀가루빵을 한 끼 150 - 200 그램 정도를 물과 함께 반죽하여(물 90 - 120 그램 정도) 프라이팬이나 빵굽는 기계에 구워서 드시면 좋다고 하셨습니다. 될 수 있으면 얇게 하여 속까지 구워서 드시는 것이 맛도 있고 먹을만 하다고 하셨습니다

 

반찬은 아무 것이나 같이 먹어도 되고, 아예 없어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소금을 약간 쳐도 되고, 안 쳐도 된다고 하시면서 밀가루를 먹으면 몸의 냉기가 많이 사라지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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