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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글
   1. Prologue - 필드테스터?!...
   2. Section1 - 외관 디자인 및 제품의 완성도
   3. Section2 - 노트북 발열, 소음테스트, 무선랜 테스트 등의 제품 성능 평가
   4. Section3 - DVD Direct Player + 리모콘 기능에 대한 평가 및 LCD 성능 평가 (무선랜 테스트 결과)
   5. Section4 - 주요 타켓층, 고객편리성, 가격대비 성능, 이동성 및 휴대성
   6. Section5 - 종합평가
::: Section 1 - 외관 디자인 및 제품의 완성도
  • 외관 디자인
    에버라텍의 외관디자인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사진을 찍고 기술하였습니다.
    
    
    앞서 프롤로그에서 말씀 드린것과 같이 외관에 대해선 뽐뿌가 되려고 
    
    
    
    
    
    이런사진 저런 사진 많이 찍어보려 하였으나 시간이 허락치 않아
    
    
    그리 많이 찍지를 못하였습니다. 대략 노트북만 1000컷정도 찍었는데요..
    
    
    
    
    
    외관에 대한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은 필자가 본것만큼 보여드리기 위하여
    
    
    찍은 것이니 사진이 너무 많다고 나무라진 말아주세요 ^^;; 그중에 추리고 추린것이
    
    
    
    
    
    아래 사진들 입니다.
    
    
    우선 아래 사진들 보시지요.. 사진이 나오고 해당 사진마다 작은 설명이 붙어있습니다.
    
    
    
    
    
    그럼....
    
    
    
  • 노트북 전경입니다. 15.4인치의 와이드 액정이 돋보이지요? 화면이 와이드 이므로 같은 15인치 라도 좁지 않고 넓어 보입니다. 에버라텍 6200을 포함하여 와이드 액정화면을 두번째 접해 보았습니다만 와이드를 써보니 반대로 일반 노트북을 보면 웬지 어색하고 답답해 보입니다. 일반 TV 도 마찬가지 랍니다. 와이드 화면의 TV를 처음 접할때는 일반방송이 아래위가 찌그러져 어색해 보이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고 일반 TV를 보면 웬지 모를 어색함에 TV 보기가 이상해 집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빛이 반사되어 현 사진에서는 표면의 질감을 확인하실수 없지만 표면이 약간 거칩니다. 표면을 손바닥으로 쓱~~ 훑게되면 마치 먼지가 뭍어 있는 것과 같이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반면 상단의 에버라텍 음각이 새겨진 포인트 부분은 매끄러워 대조를 이루며 음각의 AVERATEC 글씨가 돋보입니다.
    이사진에서 보시듯이 표면의 거친 질감이 느껴지시나요? 거친 질감과 돋보이는 AVERATEC 의 음각... 씽크패드의 민자의 표면에 양각의 IBM 로고가 돋보이는 포인트에 비교하면 약간은 포인트라고 하기엔 크지만 나름대로 별다른 치장보다 깨끗한 표면에 돋보이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는 디자인 입니다.
    단아함과 심플함에 전면의 조작버튼이 무언가 의미심장하게 보이는 이미지 입니다. 전면만 보자면 잘 정돈된 요즘의 DVD 플레이어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만그런가요? ^^a
    윗 덮개를 열면 우측 하단에 음각으로 표시된 AVERATEC 로고 입니다. 다른 색조로 임의로 만들어지고 붙여진 로고가 아니라 그런지 단아함이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음각으로 새여져 있다보니 조명과 바라보는 사람의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져 보여 유난히 더 돋보입니다.
    키보드 부분입니다. 화려함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더불어 키의 색상과 노트북 표면의 색상이 같은계열의 어두운 색상으로 매치되어 단조로워 보입니다. 더불어 펑션키가 주황색으로 인쇄되어 주황색과 연회색 그리고 하얀색으로 인쇄된 일반인쇄등 삼색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키 배열을 보자면 필자는 집에서 사용하는 키보드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키보드가 다릅니다. 사무실에서는 아론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집에서는 Sun 서버 키보드를 사용하다보니 컨트롤키와 백스페이스 역슬러시의 위치가 다릅니다. 이 세가지 키만으로도 작업의 능률이 많이 틀리고 오타에 짜증이 날때가 있습니다. 허물며 노트북을 많이 사용해보지 않은터에 어색함이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타이핑을 하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발생하는 오타때문에 필자 같은 경우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시간이 좀 흘러 머리와 손이 익숙해 져야 하겠지요...
    필자의 손이 얹혀진 모습니다. 양손을 올리고 키보드에 차지하는 부분을 찍고 싶었으나 한손으로는 카메라를 찍어야 하기에 한손밖에 없습니다...
    포인팅 디바이스 입니다. 여타 노트북과는 달리 가로 스크롤과 세로 스크롤이 달려 있어 마우스를 꽂아 쓸수 없는 상황에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였습니다. 해당 스크롤 기능은 다른 설정 작업 없이 바로 스크롤이 작동하여 일일히 제어판을 찾아 설정을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었습니다. 버튼에는 한가지 작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왼쪽 버튼과 오른쪽 버튼 모두 중앙 부분을 눌러야만 제대로 작동 하며 바깥쪽을 눌렀을때는 많은 힘을 가해야 겨우 눌러집니다. 버튼의 고정을 바깥쪽에서 하다보니 눌림이 적을수 밖에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한손으로 포인트를 움직이며 다른 한손으로 버튼을 누를때 조차 한번 누르고는 잘 눌려지지 않아.. 어? 않눌러졌나? 하며 다시 누르게 되는 경우를 많이 겪었답니다. 기계의 구조를 이해하면 안쪽을 눌러 작업을 하겠지만 은연중 바깥쪽을 누르게 되어 다시한번 확인사살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피커.. 컴팩의 특정 모델에서 높은 출력으로 인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들었습니다. 그와 견줄 만큼 스피커의 성능이 좋습니다. 출력 Watt 수를 알아보려 하였으나 알수 있는 방법이 없어 와트수를 비교할수는 없지만.. 설명으로써 보강하자면 방안에서 음악을 틀어놓았을때 최대 음량으로 설정하면 너무커서 줄이게 됩니다. 차안에서 영화를 보려고 틀었을때도 최대음량으로 올리질 않았습니다. 소리가 작다는 얘기는 절대 나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음질에 대해 얘기하자면 최대 음량에서 고음의 떨림이 좀 있으며 저음에 대해서는 얘기조차 꺼낼수 없지만 노트북에 달린 자그마한 스피커라 생각한다면 만족스럽습니다.
    좌측의 스피커 입니다. 약간 파이도록 굴곡이져 있습니다.
    역시 우측의 스피커 입니다.
    본체 상단의 전원 버튼과 무선랜 구동버튼 그리고 표시등(왼쪽에서 차례대로 CapsLock, Numlock, HDD Indecator)입니다. 이크 그러고 보니 표시등에 불이 들어왔을때 찍은 사진이 없네요... 표시등은 연한 녹색으로 표시됩니다. 전원버튼에 힘을 주어 누르지 않아도 되며 버튼의 눌림감 또한 확실하게 알수 있습니다.
    노트북 키보드의 원리를 알아보기 위하여 키보드 하나를 분리하였습니다. 버튼을 받치고 있는 힘이라고는 오로지 저 고무캡 하나가 버티는 것이더군요.. 고무캡의 힘이 곧 키보드 버튼하나하나를 지지하는 힘이었습니다.(일반피씨 키보드의 멤브레인 방식과 같이) 저 고무캡의 힘으로 인하여 키감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것 같습니다. 작고 약간 긴 일자 드라이버로 끝을 눌러보았습니다. 약간 힘을 주어 눌러야 눌려지며 들어갈때는 쿡! 하며 쏙 들어갑니다. 실제 타이핑 할때 가벼운 타이핑 보다는 약간 퍽퍽한 느낌이 들며 버튼이 눌려졌는지 눌려지지 않았는지 확연히 구분가는 키감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아래의 다른 버튼 분리 사진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우측에 위치한 외부기기를 위한 단자들의 모습 입니다. 왼쪽부터 S-VHS 단자, USB2.0 단자, 모니터 출력 단자 입니다.
    좌측에 위치한 외부기기를 위한 단자들의 모습 입니다. 왼쪽부터 DC-IN, USB2.0 단자, 10/100M LAN 포트, 모뎀포트 입니다. 이로써 에버라텍에는 총 4개의 USB 단자와 1개의 랜포트, 1개의 모뎀 포트, 1개의 S-VHS 그리고 모니터 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외부 FDD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USB를 이용하여 연결하여야 합니다.(FDD는 옵션으로 기본 제공되지 않습니다.)
    전면에 위치한 마이크 단자와 헤드셋 단자 그리고 리모콘 수신부 입니다. 마치 옛날 로보트가 나오는 죠니 No.5 라는 영화의 죠니라는 로보트가 가 웃는 모습 같습니다. ^^a 리모콘 수신부가 RF 방식이 아니며 적외선 방식임에도 리모콘을 노트북 화면에 가까이 가져가서도 작동을 하는것을 보니 신기 했는데요.. 차후있을 DVD 플레이어 테스터기를 작성하며 더 테스트하고 기술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 우측에 위치한 작동 표시등 입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무선랜 표시등, 전원표시등, 배터리 사용여부와 충전여부를 표시하는 표시등입니다. 배터리 사용여부 표시등의 색상은 두가지로 표시됩니다. 충전기를 꽂았으며 충전중일때는 주황색, 충전이 완료되거나 배터리를 사용할때는 파란색으로 표시됩니다. 삼색이 참 이쁜것 같습니다.
    노트북 전면에 위치한 Direct Play 조작버튼 입니다.
    노트북 전면에 위치한 Direct Play 조작버튼 과 LCM 상태 창입니다. 차후 있을 DVD 플레이어 기능 리뷰때 자세히 설명 드리겠지만 우선 좌측의 볼륨 버튼은 노트북의 메인 볼륨이 작동하므로 참 편리하게 이용됩니다. 여타 다른 버튼들은 Direct Play 를 파워온 했을때만 작동하지만 볼륨 과 Menu 버튼만은 어느때든 작동합니다. 볼륨 버튼의 경우 단계별로 설정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누르고 있으면 약 5% 씩 증가 또는 감소하는것 같습니다. 10%가 아닐까 했지만 좀더 세밀하게 줄어들고 커집니다. 무음에서 버튼을 약 3초간 누르고 있으면 최대음으로 커집니다. 감소도 마찬가지 입니다. Menu 버튼을 누르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가 작동합니다.
    Direct Player 가 작동하며 DVD를 읽을때 LCM 표시창에 블루 백라이트가 들어온 상태 입니다.
    전면부 버튼의 클로즈업 모습입니다. 버튼의 인쇄 형태로 보아 자주 이용하면 쉽게 벗겨지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다른 노트북을 보아도 이러한 많은 이용이 있는 버튼들을 보면 오래 가지 않아 쉽게 벗겨져 모양새가 많이 보기 않좋아 지는데 에버라텍은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무실에 존재하는 다른 노트북들과의 옆면 비교 모습입니다. 제일 위에 부터 삼성 sens640, 씽크패드 R30, 삼성 S25, 에버라텍 6200 입니다.각기 성능이 다르기에 비교의 의미가 없지만 펜티엄4급 올인원 노트북인 S25와 비교해도 조금더 얇습니다.
    노트북 위쪽에서본 모습입니다. 크기를 가늠하실수 있도록 DVD타이틀 두개를 올려놓았습니다. 가로는 약 DVD타이틀 두개 반이며 세로는 1개, 1/3 정도 됩니다. DVD 케이스의 크기는 가로 135mm / 세로 190mm / 높이 14mm(아마레이 1P 케이스 기준) 입니다. 실측 노트북의 크기는 가로 355mm, 세로 255mm / 높이 30mm 입니다.
    노트북 높이 비교를 위한 사진입니다. DVD타이틀 케이스의 높이는 14mm 입니다. 두개를 포개고 아주 약간 높이가 남습니다만 노트북 바닥에는 높이 4mm 정도의 고무가 달려있으니 노트북의 실제 높이는 더 얇습니다.
    바닥에서 약간 떠있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노트북 외형에 관한 사진은 여기 까지 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외형은 최근의 LG Xnote 의 싸이버틱한 디자인이나 씽크패드의 딱딱하고 실증나지 않는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았을때 에버라텍의 외형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에버라텍의 특징중 하나인 리모콘의 모습입니다. 이 리모콘을 유용하게 쓸수 있었으면.... 합니다. 현재 Direct Player의 조작버튼으로 이용되며 Direct Player 가 꺼졌을때는 노트북의 버튼과 연동이 됩니다. 화면의 네방향 버튼은 키보드의 방향키로 작동하며 왼쪽상단의 Menu 버튼을 누르면 미디어플레이어가 작동하네요.. ^^a 그리고 Audio 버튼으로 Mute On / Off 가 작동하며 볼륨 키가 작동합니다. 그밖의 버튼들은 용도를 못찾은건지 작동하질 않네요.. IRAssistant 로 한번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DVD 플레이어 테스트기에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엄지손가락으로 볼륨업 버튼을 누른 모습입니다. 뒤에 노트북 화면을 보시면 DVD 플레이중에 볼륨바가 나온 모습을 어슴푸레 보실수 있습니다. 버튼이 작고 누르기 위해 신경써서 눌러야 합니다. 위치에 대한 인지가 않되어있어 리모콘을 보고 찾아 눌러야하기에.....
    리모콘 수신부와 리모콘의 모습입니다. 수신부를 볼때마다 죠니 No.5 가 생각나네요.. ^^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리모콘의 크기 비교를 위하여 또 등장한 담배 갑입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담배갑 크기와 같습니다.
    담배는 몹시 해롭습니다. 쿨럭...
    리모콘의 송신부 센서의 모습입니다. 별도의 캡이 없이 LED와 같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뒷모습과 배터리 캡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배터리는 3V 짜리 수은전지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뒷모습 입니다. 간단하게 분해 가능한 부분까지만 분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모리추가를 위하여 분리 할곳은 우측의 큰 베젤을 제거하셔야 합니다. 다른 노트북 같은 경우 메모리 추가를 위한 작은 덮개가 있으며 덮개를 열면 메모리만 보이게 되어있어, 왼쪽의 작은 것이 메모리 추가를 위한 덮개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만 아니였습니다.
    보시다 시피 나사 세개를 제거후 뒤면 베젤을 제거하였습니다.
    뒷면의 큰 덮개를 제거후 모습입니다. 왼쪽 위로 추가 메모리 슬롯이 보이며 힛트싱크와 파이프 그리고 달팽이 팬이 보입니다. 에버라텍 3200과 같은 형태로 되어있네요.. 열전도 파이프로 힛트싱크의 열을 빼내어 팬이 식혀주는 형태 입니다.
    덮개를 제거후 전체적인 뒷모습입니다. 왼쪽의 작은 덮개는 그럼 무엇인지 덮개를 제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사 두개를 제거하니 덮개가 자동으로 올라옵니다. 나사쪽 부분을 잡고 왼쪽으로 빼니 덮개가 제거 되었습니다.
    네.. 하드디스크 였습니다. 덮개가 자동으로 올라온 이유는 저 투명한 테이프 손잡이(?) 였기 때문에 저절로 올라온것이 었습니다. 저 손잡이의 용도가 아주 유용합니다. 하드디스크를 제거 탈거하기위해서 저 손잡이를 잡고 왼쪽으로 잡아 당기면 아래 사진과 같이 왼쪽으로 툭! 접속콘넥터에서 분리가 되며 들어올리면 탈거가 완료 됩니다.
    뒷덮개 두개를 모두 탈거후 뒷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니 컴퓨터 다워 보입니다.
    배터리를 분리하였습니다. 본체의 배터리 접속부와 배터리의 접속부 입니다. 총 여섯개의 핀으로 되어있습니다.
    힛트싱크를 분리 하여보았습니다. 힛트싱크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힛트싱크 네귀퉁이의 나사 4개만 풀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오른쪽의 라디에이터와 같이 생긴 부분과 함께 분리하기 위하여 달팽이 팬도 분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뒤집은 모습입니다. CPU와 맞닿는 부분인 힛트싱크에는 써멀그리스가 뿌려져 있을꺼라 예상했지만 그리스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마치 쿠킹호일과 같은 알미늄이 부착되어있었습니다. 더불어 라디에이터와 같이 생긴 부분이라 말한 이유가 있는데요.. 알류미늄으로 되어 바람이 흐를수 있도록 중간중간이 비어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중간이 비어있는 것이 보이시지요... 좀더 확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간이 비어 뒷면이 보입니다. 알류미늄으로 되어있는지 아주 가볍고 조금만 힘을 주면 우그러질것 같아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달팽이 팬과 붙어 있는 형태 입니다. 달팽이 팬이 바깥공기를 끌어들여 라디에이터를 통하여 CPU에서 전도된 내부 열을 식혀내는 원리입니다.
    SUNON 社의 Magnetic Levitation System 팬입니다. magnetic levitation system 이란 마그네틱 자기부양 시스템이라고 해석되는 되요 Brushless 팬과 같은 원리로 소음을 줄인 팬입니다. SUNON 에서 개발한 시스템의 이름이 magnetic levitation system 이라 불리우는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설명자세히보기] 를 눌러주십시요..
    팬과 라디에이터가 붙어 노트북의 열기 배출구에 가져다댄 모습입니다.
    노트북의 열기 배출구를 보시면 저렇게 보이게 되는것입니다.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저렇게 내부가 구조되어 배출구로 뜨거운 바람을 내보낸다는 것을요.. 서버나 PC를 늘상 보아왔기에 대략 어떻게 하겠구나~ 생각했지만 저리 되어있을줄은..... ^^;;
    힛트싱크를 제거한 AMD Athlon-XP-Mobile CPU의 모습입니다.
    CPU를 탈거하기 위해서는 일반 PC의 레버형태의 홀더를 제껴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나사를 돌리듯 제거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좌측으로 돌리면 UnLock, 우측으로 돌리면 Lock이 됩니다.
    AMD Athron-XP-Mobile 2400+ CPU를 탈거하여 손바닥에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기본 장착되어진 DDR-RAM의 모습입니다. 노트북 규격의 SO-DIMM DDR 메모리이며 트윈모스 PC2700 CL2.5 가 장착되어있었습니다. 메모리는 PC2100 또는 2700 까지만 지원합니다.
    무선랜카드 입니다. 왼쪽에 안테나 연결부위가 보입니다.
    메인 칩은 Ralink 사의 RT2560F 로써 IEEE802.11g(54Mbps) 규격까지 지원하며 송수신시에 380ma 의 전력소모가 일어나는 것만 알아 볼수 있었습니다. 덧붙이자면 MSI 사의 무선랜카드도 해당 RT2560F 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앞서 설명한 하드디스크를 탈거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의 여유있는 공간이 보이시지요..
    탈거를 위한 투명 손잡이 입니다. 비닐같은 형태로 LCD 보호필름과 같은 재질 같습니다.
    투명손잡이를 잡고 힘을 주어 왼쪽으로 당깁니다.
    하드 디스크 컨넥터가 분리되며 오른쪽에 공간이 생긴 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그상태에서 하드디스크를 왼쪽을 들어올리면 가볍게 분리가 됩니다.
    분리된 하드디스크의 모습입니다. 히다치 60GB, 4200rpm, UltraATA 100, 버퍼8M, Seektime 12ms 하드디스크 입니다. * 버퍼 8M 로 정정합니다.
    하드디스크를 다시 장착하는 모습입니다. 오른쪽부터 끼우고 수평을 맞춘뒤 투명레버를 잡고 오른쪽으로 힘을주어 당기면 장착됩니다.
    큰 덮개 뒷면의 모습입니다. 알류미늄으로 되어 열전도율을 높이려 한것 같습니다. 매우 가볍습니다.
    사진과 같이 발(?)이 있어 왼쪽으로 끼우고 오른쪽으로 밀면 완벽하게 닫힙니다.
    배터리가 탈거된후에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LCD모니터와 본체의 연결부위에 무선랜 안테나 케이블이 지나가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 케이블이 이렇게 보인다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마무리가 잘되었다~ 는 것은 이러한 부분의 마감에 대해 잘 되어있을때 마무리가 잘되어있다는 얘기를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조금은 눈살이 찌푸려 집니다. 후면에서 보고나니 전면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게 되네요.... 이러한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마무리 되었다면 좀더 칭찬 받는 모델이 될것 같습니다.
    내장된 ODD의 오픈된 모습입니다. 다른 테스터 분께서 말씀하신데로 지원하지 않는 매체가 거의 없이 모든 매체를 지원하는 좋은 ODD 랍니다. 노래 CD를 한장 구워보았습니다. 미디어는 48배속 까지 지원되는 공CD 였으나 기록시 16배속 까지만 지원하더군요.. 차후 다른 미디어로 다시 구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재생시 또는 CD를 삽입후 진동이 좀 심한것 같습니다. 경험상 진동은 해당 미디어의 마무리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만 지금까지 몇장의 DVD와 CD를 넣어보았으나 꾀심한 진동으로 책상이 울리는 현상이 있었는데요.. 좀더 테스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Section 1 - 외관 디자인 및 제품의 완성도 총평
  • 디자인
    첫장으로써 외관 디자인 및 제품의 완성도에 대해 말씀드려야 합니다.
    
    
    위에서 보여드리고 짤막하게 말씀드린 내용들을 보아 어떠신지 제가 느끼는바와
    
    
    
    
    
    위의 사진과 글을 보고 느끼신점이 다를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느낀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디자인 입니다.
    
    
    
    
    
    디자인은 주관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서 보신 사진들에 따라 글을 보신분들이
    
    
    어떻게 판단하실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노트북에 비교하여 보아도 동 가격대의 어떤 노트북보다도
    
    
    
    
    
    심플한 디자인에 제게는 지극히 주관적으로 아주많이 좋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처음 보았을때도 그랬고 너무나 간결한 디자인으로 지금 보아도 처음의
    
    
    
    
    
    그느낌에 변함이 없습니다. 디지탈 기기는 화려함으로 시간이 지나며 처음 보았던
    
    
    그 느낌에 많은 변화가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디지탈 기기들이 그러한데요..
    
    
    
    
    
    그래서 간결하면서 오래 지나도 처음 느낌 그대로의 디자인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동가격대라 칭한것은 제가 선호하는 디자인을 다른 고가의 타 노트북에서도 찾아볼수 있기에
    
    
    
    
    
    말씀드린것이구요.. 동가격대의 노트북을 모두 접해보지 않았기에 선뜻 동가격대 모델중
    
    
    최곱니다! 라고 말씀드리기는 어패가 있습니다만. 오프라인에서 보았던 모델들도 있고
    
    
    
    
    
    온라인상으로 많은 사진들을 보아왔던봐 감히 동가격대 중 제게는 제일 맘에 듭니다...
    
    
    라고 말슴드립니다. 참고로 소텍사의 노트북도 맘에 들었습니다만(디자인부분만)..
    
    
    
    
    
    에버라텍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 완성도
    제품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최종 평가에 내려져야 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몇일 만져보고 훑어 봤다하여 완성도를 논하기에는 좀 순서가 잘못된것 아닌가 싶습니다.
    
    
    
    
    
    제품 자체의 완성도를 말씀드리자니 많이 만져보지 못해 잘못 전해질까 염려가 됩니다.
    
    
    그나마 나름대로 이리저리 좀더 많이 만져보고 이리저리 찾아보았던터 
    
    
    
    
    
    완성도에 대해 일컫어 보겠습니다.
    
    
    완성도! 우선 제품 자체만을 두고 메카닉의 완성도를 논하자면 약간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팜레스트 좌우측 모두 약간의 삐걱임이 있습니다. 누르면 약간 들어 가며 삐거덕 또는
    
    
    딸깍 딸깍 소리가 납니다. 본체와 견고하게 부착되어 단단한 느낌을 주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본체상판 프라스틱의 재질과 설계에 약간 무리수를 둔것 아닌가 싶습니다.
    
    
    두번째로 열 배출구의 위치 입니다. 열배출구의 위치가 마우스를 놓는 자리로 내어져있어
    
    
    
    
    
    넓은 공간에서 사용시에는 당연히 외부마우스를 배출구와 떨어진 부위에 놓고 이용을 하겠으나
    
    
    보통의 작은 공간에서 이용시에 마우스가 뜨거워 지고 손이 뜨거워 집니다.
    
    
    
    
    
    내부 열이 나는 것은 당연하고 그러기에 빼는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우측으로 낼수 밖에
    
    
    없던 구조적인 이해를 한다쳐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이 불편 사항중 하나로 밖에
    
    
    
    
    
    남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셋째로는 위에 사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작은 부분입니다. 배선이 보입니다. 안테나 선이겠거니..
    
    
    모니터를 위한 연결선이겠거니.. 알고 이해하지만 보이지 않았으면 더 완성도가 높아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키보드가 약간 들떠 있었습니다. 방향키 좌우측 바로 위로
    
    
    키가 없는 빈 버튼이 있는 데요.. 처음 이곳을 누를때마다 슥~슥~ 들어갔습니다.
    
    
    
    
    
    좀더 힘을주어 강제로 꾸~욱 누르니 좀더 나아졌답니다. 꾸욱~ 누르고 나니 나아졌다는 것도
    
    
    좀.....  최종 완성도를 논할때는 말씀드린 작은 부분을 놓고
    
    
    이제품 완성도가 좋습니다. 모든부분 다 좋고 마무리또한 나무랄곳 없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고 들려올때 "완성도가 좋구나~" 라고 생각드는 것 같습니다.
    
    
    작은 부분을 놓고 완성도 어쩌고 저쩌고 라고 말하냐? 라고 반문 하실지 모르지만 다른부분이
    
    
    
    
    
    너무나 맘에 드는 가운데 그 작은 부분이 아쉬워 하는 말일수도 있습니다.
    
    
    
    
    
    이게 이렇게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하구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해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작은 아쉬움이 남지만 전체적으로 마감부분이겠지만 마감부분만 뺀다면 충분히 매력있는
    
    
    노트북으로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지금 제 주변에서 누군가 저렴한 예산으로 노트북
    
    
    
    
    
    구입을 생각중이라면 주저없이 권해드릴것 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진과 주저리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며 Section2 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더불어 아래 사진은 보너스 로써 마구 찍은 이미지중에 에버라텍의 이미지를 좀더 부각하기
    
    
    위해 찍어본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프링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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