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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애 갖는 데에도 몇 달 전부터 준비해야 돼요?”
의사 며느리를 두었다는 환갑이 지난 할머니께서 하소연을 해왔다. 결혼한 지 4년 된, 30대 중반의 며느리가 아이 가질 생각을 안 하기에 참다못해 얼마 전 처음으로 넌지시 아이 이야기를 꺼냈더니, “어머니, 지금 일도 바쁘지만, 아직 저는 풍진검사도 안 했고, 지금 먹고 있는 약이 있어서 아직은 임신하면 안 돼요.” 했단다. 어서 빨리 손자손녀를 봤으면 하는 할머니 마음도, 준비된 상태에서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하고자 하는 그녀의 마음도 백분 이해한다. 그녀의 경우 직업상 의학지식이 충분하기에 임신 전에 준비하고 검사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일반인들은 임신을 확인하러 산부인과에 가서 진료를 받은 후에야 그런 검진이 필요했었구나 뒤늦게 알게 되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렇다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함께 알아본다.
■ 일상생활에서 시작하는 건강한 임신준비
1. 임신 전, 임신 중 금기 약품
* 알콜, 항경련제, 항응고제, 항고혈압제 중 ACE inhibitors, 호르몬제, 항암제, 항생제 중 tetracylin, 코카인, 담배, 술, 여드름 치료제 등
*유산 및 기형아 출산을 유발할 수 있는 약품들을 절대 복용해서는 안 되며,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에도 최소 2~3 개월 전에는 복용을 끊는 것이 태아를 위해 안전하다. 특히, 피부과 처방을 받는 여드름 치료제의 경우, 매우 흔한 약이지만 임신 중 복용하면 기형아출산의 위험이 높다. 때문에 피부과에서도 3개월 이내에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이 약을 처방해 주지 않는다.
2. 임신 중 금기음식
* 술, 커피, 담배 또는 맵고 짠 음식, 당분이 많은 음식, 지방이 너무 많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 화학조미료, 드링크제, 유해농약이 과다하게 뿌려진 곡식, 채소, 과일 등도 삼가는 것이 좋다.
* 한방의 경우 임신 중에는 성질이 찬 알로에, 녹두, 율무, 인삼, 참외, 생강, 계피 등을 금한다.
■ 산전필수검사
1. 풍진검사
2. 간염 검사 (HBS Ag)
3. 매독 검사 (VDRL)
4. 혈액형 검사 (ABO & rh)
5. 빈혈 검사 (CBE &diff)
6. 소변 검사 (Urinalysis)
7. 간기능 검사
8. 에이즈 검사
■ 임신 전 꼭 필요한 검사
Ⅰ. 초음파 검사
임신 전인 경우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의 기형, 나팔관 이상 여부를 확인하여 임신이 가능한지 체크한다. 또한 임신 중에는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태아의 생존여부, 정확한 임신 주수, 정상적인 성장여부를 알 수 있다. 또한 무뇌아, 태아의 복벽 결손, 심장기형, 팔다리의 이상 등 태아 신체의 형태학적인 이상유무를 진단할 수 있다.
Ⅱ. 혈액검사
1. 풍진 검사
풍진은 주로 소아에게 발진과 열을 동반하는 전염성 질환으로 성인에게도 감염될 수 있다. 임신 초기에 산모가 풍진에 감염되었을 경우 태아에게 눈, 심장, 신경계통, 소화기 등 다발적 기형과 염색체 이상 등이 나타난다. (선천성 심장질환, 난청귀머거리, 저능아 등 선천성 풍진증의 기형) 특히 임신 초기일수록 기형아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며 임신 5개월 이후에는 위험이 적다.
어릴 적에 풍진에 걸린 적이 있거나, 예방주사를 맞은 경우에는 체내에 항체가 생겨 풍진에 감염되지는 않지만,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임신초기에 혈액검사로 항체유무 및 감염여부를 알 수 있고, 감염이 된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유산을 시행하게 된다. 그 외에도 융모막이나 양수검사, 또는 태아의 제대 혈청검사를 하여 태아의 감염 여부를 알아보기도 한다.
2. 매독 검사 (VDRL)
임신 중 매독에 감염되면 사산, 유산, 미숙아, 간비대, 용혈성 빈혈, 신경, 골, 관절, 치아의 이상을 일으킨다. 매독균은 임신 16~18주 이후에 태반을 통하여 태아에게 감염되므로 16주 이전에 치료해야 하므로, 임신초기에 혈액검사로 감염여부를 알아낸다.
3. 간염 검사 (HBS Ag)
산모가 B형간염에 걸려있는 경우 기형을 일으키거나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분만할 때에 혈액을 통하거나 모유를 통하여 전염될 수 있다. 전염된 신생아는 만성 보균자로 남게 되어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임신초기에 혈액검사로 감염여부 및 항체유무를 검사하고 B형간염에 감염된 산모의 신생아는 출산 직후 반드시 간염예방주사를 접종하여 항체가 형성되도록 해야 한다.
Ⅲ. 기타 검사
1. 소변 배양검사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방광염, 신우염을 발견하여 만성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고, 조기진통과 신우염을 예방한다.
2. 불규칙 항체 선별 검사
A, B, O, Rh 혈액형 외에도 불규칙 항체가 있는지 체크한다. 불규칙 항체가 산모의 혈액에 존재할 경우 유산 및 조산, 수혈부작용 및 신생아의 빈혈, 황달 등을 초래할 수 있다.
3. 자궁경부암 검사
성관계를 시작한 여성은 임신 전부터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산전검사의 하나로 자궁경부암검사를 꼭 하도록 한다.
4. 클라미디아 성병 검사
성관계로 감염될 수 있는 질병 중 가장 많은 것이 바로 클라미디아균에 의한 것. 임신 중 감염되면 자궁내막염, 난관염, 비임균성 요도염에 걸릴 수 있으며, 신생아에게는 결막염, 폐렴 등의 위험이 있다.
5. 임질검사
임질은 매독과 함께 널리 알려진 성병. 임신 중 감염되면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위험하다.
■ 특정한 시기에 받아야 할 산전 필수검사
1. 모체혈청 당단백 검사 (기형아 검사) : 임신 12~15주
무뇌증, 척수이분증 등 뇌신경계 계통의 선천성기형, 염색체 이상 발견에 도움이 된다.
2. Triple Test (트리플검사) : 임신 14~20주
태아단백(AFP), 성선자극호르몬(hCG), 비포합형 에스트리올(uE3) 등의 세 가지 검사로 태아의 머리크기와 산모의 체중을 비교하여 다운증후군, 신경관결손 등의 기형아를 선별하는 검사이다. 2004년 12월부터 새롭게 의료보험적용 항목으로 추가되었다.
3. 혈당 검사
고령출산 또는 산모에게 병이 있는 등 고위험 임신인 경우에는 임신 초기에, 일반적인 경우에는 24~28주, 32~36주에 검사한다. 우리나라 임산부 100명 중 3명에서 임신성 당뇨병이 발견되는데, 임신 중의 당뇨는 임신중독증, 유산, 선천성기형을 동반할 수 있다. 임신 중에 검사를 하여 관리하면 출산 후에 당뇨병으로 되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4. 빈혈검사
임신 초기는 물론 임신말기에 한 번 더 해서 안전한 출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임신 중 받는 것이 좋은 검사
1. 간, 신장기능 검사 : 급만성 간염, 그 외 간기능 장애여부, 신장기능 이상여부 체크.
2. 심전도 검사 : 임신 중에는 혈액량이 1.5배 정도 증가하여 심장기능에 무리가 올 수도 있어서 이전에 몰랐던 심장병이 발견되기도 한다.
3. 초음파 검사 : 임신 초, 중, 후기에 한 번씩 해서 태아 발달상태, 기형여부 확인.
4. 태아안전 검사 : 자연분만,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병, 내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 태아발육 지연 등 이상이 올 수 있는 임신에서 태아의 상태를 알기 위한 검사.
■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검사들
1. Quad Test (쿼드 검사)
요즘은 선택적으로 좀 더 정확한 기형아 검사인 Quad Test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Triple Test에 inhibin-A를 첨가하여 다운증후군 선별검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2. 산전정신지체 선별검사
‘취약 X 증후군’ 환아 출산 가능성을 확인하는 검사로 엄마의 DNA 검사로 아기의 정신지체 여부를 알 수 있다. 취약 X 증후군은 다운증후군 다음으로 정신지체를 일으키는 흔한 원인이며, 유전성 정신지체 중에서는 가장 주된 원인이다. 임신 전이나 임신 9~18주 이내에 검사하는 것이 좋다.
■ 산전검사도 의료보험 혜택을 받자
1. 의료보험 적용이 되는 검사항목들
* 전혈검사
* 소변검사
* 혈액형검사
* 매독반응검사 (매독혈청검사)
* HBsAg (B형간염 S항원검사)
* 풍진검사 (IgG, IgM)
* new *
*Triple Test : 모체혈청 선별검사 중 트리플 테스트
2004년 12월부터 의료보험 적용
2.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는 검사항목들
* 초음파검사
* 유전학적 양수검사
* 자궁경부 세포진검사 등
* Quad Test
* 산전 정신지체 선별검사
의사 며느리를 두었다는 환갑이 지난 할머니께서 하소연을 해왔다. 결혼한 지 4년 된, 30대 중반의 며느리가 아이 가질 생각을 안 하기에 참다못해 얼마 전 처음으로 넌지시 아이 이야기를 꺼냈더니, “어머니, 지금 일도 바쁘지만, 아직 저는 풍진검사도 안 했고, 지금 먹고 있는 약이 있어서 아직은 임신하면 안 돼요.” 했단다. 어서 빨리 손자손녀를 봤으면 하는 할머니 마음도, 준비된 상태에서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하고자 하는 그녀의 마음도 백분 이해한다. 그녀의 경우 직업상 의학지식이 충분하기에 임신 전에 준비하고 검사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일반인들은 임신을 확인하러 산부인과에 가서 진료를 받은 후에야 그런 검진이 필요했었구나 뒤늦게 알게 되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렇다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함께 알아본다.
■ 일상생활에서 시작하는 건강한 임신준비
1. 임신 전, 임신 중 금기 약품
* 알콜, 항경련제, 항응고제, 항고혈압제 중 ACE inhibitors, 호르몬제, 항암제, 항생제 중 tetracylin, 코카인, 담배, 술, 여드름 치료제 등
*유산 및 기형아 출산을 유발할 수 있는 약품들을 절대 복용해서는 안 되며,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에도 최소 2~3 개월 전에는 복용을 끊는 것이 태아를 위해 안전하다. 특히, 피부과 처방을 받는 여드름 치료제의 경우, 매우 흔한 약이지만 임신 중 복용하면 기형아출산의 위험이 높다. 때문에 피부과에서도 3개월 이내에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이 약을 처방해 주지 않는다.
2. 임신 중 금기음식
* 술, 커피, 담배 또는 맵고 짠 음식, 당분이 많은 음식, 지방이 너무 많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 화학조미료, 드링크제, 유해농약이 과다하게 뿌려진 곡식, 채소, 과일 등도 삼가는 것이 좋다.
* 한방의 경우 임신 중에는 성질이 찬 알로에, 녹두, 율무, 인삼, 참외, 생강, 계피 등을 금한다.
■ 산전필수검사
1. 풍진검사
2. 간염 검사 (HBS Ag)
3. 매독 검사 (VDRL)
4. 혈액형 검사 (ABO & rh)
5. 빈혈 검사 (CBE &diff)
6. 소변 검사 (Urinalysis)
7. 간기능 검사
8. 에이즈 검사
■ 임신 전 꼭 필요한 검사
Ⅰ. 초음파 검사
임신 전인 경우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의 기형, 나팔관 이상 여부를 확인하여 임신이 가능한지 체크한다. 또한 임신 중에는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태아의 생존여부, 정확한 임신 주수, 정상적인 성장여부를 알 수 있다. 또한 무뇌아, 태아의 복벽 결손, 심장기형, 팔다리의 이상 등 태아 신체의 형태학적인 이상유무를 진단할 수 있다.
Ⅱ. 혈액검사
1. 풍진 검사
풍진은 주로 소아에게 발진과 열을 동반하는 전염성 질환으로 성인에게도 감염될 수 있다. 임신 초기에 산모가 풍진에 감염되었을 경우 태아에게 눈, 심장, 신경계통, 소화기 등 다발적 기형과 염색체 이상 등이 나타난다. (선천성 심장질환, 난청귀머거리, 저능아 등 선천성 풍진증의 기형) 특히 임신 초기일수록 기형아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며 임신 5개월 이후에는 위험이 적다.
어릴 적에 풍진에 걸린 적이 있거나, 예방주사를 맞은 경우에는 체내에 항체가 생겨 풍진에 감염되지는 않지만,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임신초기에 혈액검사로 항체유무 및 감염여부를 알 수 있고, 감염이 된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유산을 시행하게 된다. 그 외에도 융모막이나 양수검사, 또는 태아의 제대 혈청검사를 하여 태아의 감염 여부를 알아보기도 한다.
2. 매독 검사 (VDRL)
임신 중 매독에 감염되면 사산, 유산, 미숙아, 간비대, 용혈성 빈혈, 신경, 골, 관절, 치아의 이상을 일으킨다. 매독균은 임신 16~18주 이후에 태반을 통하여 태아에게 감염되므로 16주 이전에 치료해야 하므로, 임신초기에 혈액검사로 감염여부를 알아낸다.
3. 간염 검사 (HBS Ag)
산모가 B형간염에 걸려있는 경우 기형을 일으키거나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분만할 때에 혈액을 통하거나 모유를 통하여 전염될 수 있다. 전염된 신생아는 만성 보균자로 남게 되어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임신초기에 혈액검사로 감염여부 및 항체유무를 검사하고 B형간염에 감염된 산모의 신생아는 출산 직후 반드시 간염예방주사를 접종하여 항체가 형성되도록 해야 한다.
Ⅲ. 기타 검사
1. 소변 배양검사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방광염, 신우염을 발견하여 만성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고, 조기진통과 신우염을 예방한다.
2. 불규칙 항체 선별 검사
A, B, O, Rh 혈액형 외에도 불규칙 항체가 있는지 체크한다. 불규칙 항체가 산모의 혈액에 존재할 경우 유산 및 조산, 수혈부작용 및 신생아의 빈혈, 황달 등을 초래할 수 있다.
3. 자궁경부암 검사
성관계를 시작한 여성은 임신 전부터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산전검사의 하나로 자궁경부암검사를 꼭 하도록 한다.
4. 클라미디아 성병 검사
성관계로 감염될 수 있는 질병 중 가장 많은 것이 바로 클라미디아균에 의한 것. 임신 중 감염되면 자궁내막염, 난관염, 비임균성 요도염에 걸릴 수 있으며, 신생아에게는 결막염, 폐렴 등의 위험이 있다.
5. 임질검사
임질은 매독과 함께 널리 알려진 성병. 임신 중 감염되면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위험하다.
■ 특정한 시기에 받아야 할 산전 필수검사
1. 모체혈청 당단백 검사 (기형아 검사) : 임신 12~15주
무뇌증, 척수이분증 등 뇌신경계 계통의 선천성기형, 염색체 이상 발견에 도움이 된다.
2. Triple Test (트리플검사) : 임신 14~20주
태아단백(AFP), 성선자극호르몬(hCG), 비포합형 에스트리올(uE3) 등의 세 가지 검사로 태아의 머리크기와 산모의 체중을 비교하여 다운증후군, 신경관결손 등의 기형아를 선별하는 검사이다. 2004년 12월부터 새롭게 의료보험적용 항목으로 추가되었다.
3. 혈당 검사
고령출산 또는 산모에게 병이 있는 등 고위험 임신인 경우에는 임신 초기에, 일반적인 경우에는 24~28주, 32~36주에 검사한다. 우리나라 임산부 100명 중 3명에서 임신성 당뇨병이 발견되는데, 임신 중의 당뇨는 임신중독증, 유산, 선천성기형을 동반할 수 있다. 임신 중에 검사를 하여 관리하면 출산 후에 당뇨병으로 되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4. 빈혈검사
임신 초기는 물론 임신말기에 한 번 더 해서 안전한 출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임신 중 받는 것이 좋은 검사
1. 간, 신장기능 검사 : 급만성 간염, 그 외 간기능 장애여부, 신장기능 이상여부 체크.
2. 심전도 검사 : 임신 중에는 혈액량이 1.5배 정도 증가하여 심장기능에 무리가 올 수도 있어서 이전에 몰랐던 심장병이 발견되기도 한다.
3. 초음파 검사 : 임신 초, 중, 후기에 한 번씩 해서 태아 발달상태, 기형여부 확인.
4. 태아안전 검사 : 자연분만,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병, 내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 태아발육 지연 등 이상이 올 수 있는 임신에서 태아의 상태를 알기 위한 검사.
■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검사들
1. Quad Test (쿼드 검사)
요즘은 선택적으로 좀 더 정확한 기형아 검사인 Quad Test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Triple Test에 inhibin-A를 첨가하여 다운증후군 선별검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2. 산전정신지체 선별검사
‘취약 X 증후군’ 환아 출산 가능성을 확인하는 검사로 엄마의 DNA 검사로 아기의 정신지체 여부를 알 수 있다. 취약 X 증후군은 다운증후군 다음으로 정신지체를 일으키는 흔한 원인이며, 유전성 정신지체 중에서는 가장 주된 원인이다. 임신 전이나 임신 9~18주 이내에 검사하는 것이 좋다.
■ 산전검사도 의료보험 혜택을 받자
1. 의료보험 적용이 되는 검사항목들
* 전혈검사
* 소변검사
* 혈액형검사
* 매독반응검사 (매독혈청검사)
* HBsAg (B형간염 S항원검사)
* 풍진검사 (IgG, IgM)
* new *
*Triple Test : 모체혈청 선별검사 중 트리플 테스트
2004년 12월부터 의료보험 적용
2.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는 검사항목들
* 초음파검사
* 유전학적 양수검사
* 자궁경부 세포진검사 등
* Quad Test
* 산전 정신지체 선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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